'코로나19 여파' 내달 APEC 포럼 일정 줄줄이 연기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5 1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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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8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내달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포럼 일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현지매체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국가 봉쇄령을 내린 가운데 내달 30일 이전에 계획된 모든 APEC 포럼 일정은 취소됐다.

또한 고위관리회의(SOM2), 통상장관회의(MRT), 관광실무그룹회의(TWG), 관광장관회의(TMM) 등은 내달 중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는 오는 6월 15~28일로 잠정 연기됐다.

다만 일정은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오는 5월 다시 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17~19일 열릴 예정이었던 각국 재무부 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급 회의를 비롯한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내달 1~4일 개최될 계획이었던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2차 회의도 향후 일정이 재조정될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2~5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아시아개발은행(ADB) 회의는 5월 22일 본사가 위치한 마닐라에서 소규모 회의를 연 뒤 9월 18~21일 인천에서 대규모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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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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