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팡, 뒷광고 사과 "초심 잃었던 것 같다…후회와 반성"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5 1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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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아프리카TV 인기 BJ이자 구독자 254만 유튜버 '양팡'이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양팡은 5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을 통해 "이번 유료광고 누락 건으로 인해 구독자분들께 많은 혼란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2년전인 18년 5월 6일 유튜브 댓글을 통해 구독자분들께 '협찬은 협찬이라고 말한다'고 댓글을 기재한 적이 있다"며 "채널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다중으로 진행됐던 유료광고 표시의 중요성과 파급에 대해 사려깊고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한 채 초심을 잃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으며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유튜브 내에 유료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던 사실도 있다"며 "이 또한 광고 영상이 구독자분들께 미칠 영향에 대해 간과하고 철저하게 체크하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고백했다.

양팡은 이런 이유로 유료광고를 미표기한 치킨 영상 2건을 삭제했음을 알리며 "이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광고에 대해 철저하게 체크하고 업로드하여 구독자분들께 실망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양팡은 일부 콘텐츠에서 유료 광고 표기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양팡은 "치킨이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말하고 먹는다. 항상 광고를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정말 광고를 받고 방송을 할 때는 광고 받았다고 말씀드리고 먹는다. 나 혼자 맛있어서 많이 먹었을 뿐이라 다들 입맛도 다르고 개취지만 내 취향에 맞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다른 유튜버들뿐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 등도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들을 삭제했다. 이를 알아챈 한 네티즌은 "치킨 4종 리뷰 영상 왜 내린거냐"고 양팡을 지적하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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