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MSD통해 '로수젯' 멕시코 진출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1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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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수젯 모음(사진=한미약품)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미약품은 MSD를 통해 이상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멕시코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MSD가 멕시코 의약당국으로부터 로수젯 10/5㎎, 10/10㎎, 10/20㎎ 세 가지 용량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한미약품과 MSD는 지난 2016년 로수젯의 23개국 글로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로수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춘다.

한미약품과 MSD의 파트너십은 이번이 두번째다. 양사는 2009년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을 '코자XQ'라는 브랜드로 5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번 MSD의 로수젯 허가를 비롯해 주력 품목들의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산도즈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구구를 일본에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멕시코 실라네스와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 2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수젯은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원외처방 1위(유비스트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상지질혈증 전체 제품 중에서는 올해 1분기 228억원 매출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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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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