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갤러리아 등 유통 5사 '위해상품 판매차단' 우수 매장 뽑혀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6 14: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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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GS리테일, 이베이코리아(옥션), 서원유통 등 5개사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개 유통업체를 우수 운영매장으로 선정하고 26일 우수 운영매장 명판 수여와 현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운영매장 선정은 2009년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이다.

국표원은 그동안의 위해상품 차단 실적, 운영매장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중·소형매장 등 부문별로 각각 1곳씩 선정했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국표원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와 함께 운영 중이다.

불법·위해제품의 리콜 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시스템과 연계된 전국 약 17만개 유통매장에 전달돼 실시간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차단한다.

국표원은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유통사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다이소, 알파문구,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유통사들은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또한, 온라인 유통사들이 바코드 제품 식별방식을 조속히 도입하도록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바코드 방식이 아니면 수작업으로 불법·위해제품을 차단해야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유통사인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도 바코드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불법·위해제품의 빈틈없는 차단을 위해서는 정부와 공동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국민을 불법·위해제품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더욱더 촘촘하게 전주기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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