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보다 싼 폭스바겐 '신형 제타'…하루 만에 '완판'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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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보다 싼 가격으로 주목받았던 폭스바겐코리아의 '신형 제타'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우리나라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보다 싼 가격으로 주목받았던 폭스바겐코리아의 '신형 제타'가 사전계약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신형 제타는 지난 15일 사전계약이 진행되자 2500여대가 순식간에 계약됐다. 이 같은 실적은 올해 국내 판매 물량이 전부 소진된 것으로, 사실상 하루 만에 완판된 셈이다.

 

올해 국내 판매 물량이 전부 소진된 만큼 현재 폭스바겐코리아 매장에서는 제타 사전계약을 더이상 받지 않는 상태다. 일부 고객에게는 "사전계약 취소 물량을 기다려야 한다"고 알리고 있다.

 

이번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운영하는 금융사의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본형 가격이 2300만원대에 불과하다.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최고급형 모델에 선택품목을 모두 더한 약 2500만원보다도 저렴하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주말 사이 문의가 불티나게 이어진 것은 맞다"고 말했다.

 

5년 또는 15만km의 보증 연장 서비스와 3년 동안 제공되는 '서비스 플러스 쿠폰' 등도 제타 인기에 한몫했다. 보증 연장 기간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콤팩트 수입차 중 최대 기간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차량의 총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MQB(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이 적용된 첫 제타다. 국내 기준으로 크기로만 보면 준중형 세단에 위치하고, 구형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이 자랑이다. 기존 모델도 우리나라에서 1만5000여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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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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