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라디오 생방송서 울먹… "내 불찰, 마음이 아프다"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8 14: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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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혁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8일 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어렸을 때 '남들처럼 사는 게 최고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최고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야 알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사로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라디오 청취자들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노력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내 불찰이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청취자의 위로 메시지에 잠시 울컥한 듯 "감사하다"는 말을 간신히 전했다.

앞서 전날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김상혁이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상혁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고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상혁은 6살 연하의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7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김상혁과 송다예는 서로의 SNS 팔로우를 끊고, 함께한 사진들을 삭제하는 등 이상기류가 포착되면서 결별설이 유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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