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하늘길 숨통트인다…항공노선 주 20회까지 확대

김성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2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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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항공노선 추가운항 계획. (사진=국토교통부)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의 외항사 운항 제한조치 등으로 대폭 감편됐던 한중 국제항공노선이 일부 복원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4일 중국의 운항 제한 완화조치 발표 이후 양국 항공당국 간 협의를 거쳐 현재 주당 10회 운항 중인 양국 항공노선을 최대 주 20회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항공운항 확대는 기업체 관련 수요, 현지 교민 및 유학생 귀국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이달부터 일부 노선에서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

현재 한중 항공편은 △인천~선양 △인천~창춘 △인천~웨이하이 3개 노선에 각 주당 1회씩 운항 중에 있다.

12일부터는 △인천~난징 노선을 추가로 운항한다. 양국 항공당국에 운항허가를 신청해 △인천~광저우 △제주~시안 △인천~선전 노선도 운항을 개시할 방침이다.

다른 노선 3개에 대해서도 추가 운항에 대한 중국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가 완료되면 운항을 개시할 예정으로, 양국 간 항공노선은 최대 10개까지 확대된다.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을 획득 뒤 국토부 및 중국 민항총국 운항허가 신청을 거쳐 양국 운항허가를 얻으면 취항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의 운항제한 완화 조치에 따라 특정 노선 항공편에서 양성 여객수가 연속 3주 동안 발생하지 않을 경우, 양국 간 협의를 거쳐 추가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항·항공기 소독 등 방역 관리, 탑승객 및 항공종사자에 대한 감염증 예방조치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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