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34억원에 롯데 잔류… "팬들 말에 마음 다잡았다"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8 14: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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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가 8일 전준우와 계약 기간 4년, 최대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총액 20억원, 옵션총액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FA 외야수 전준우 선수(34)와 4년 최대 34억 원에 계약했다.

롯데는 전준우와 4년간 계약금 12억 원, 연봉 총액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3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2008년 2차 2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1시즌 동안 1071경기에 나서 타율 0.294, 135홈런, 555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전준우는 선수단에 귀감이 되는 구단에 꼭 필요한 선수이며, 리그 정상급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반드시 잡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전준우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많은 팬분들께 롯데에 남아달라는 얘기를 들었다. 팬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고 롯데에서 계속 야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힐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준우의 롯데 계약 소식에 야구팬들은 "팬으로써 감사합니다", "전준우에겐 34억은 너무 작다. 담엔 50억 가즈아~!", "전준우 선수 은퇴전까지 응원 변치않을게요", "그대의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혹시 못하나 조마조마했는데 드디어 계약이네ㅠㅠㅠ 시즌준비 잘하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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