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현대차 제네시스 호주 총괄에 'BMW 출신' 임명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5 1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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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차 제네시스 호주법인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현대차 호주법인이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신임 총괄을 임명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자동차전문매체 카어드바이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신임 총괄에 데이비드 레더러 전 BMW 호주법인 판매총괄이 임명됐다. 


이는 피터 에반스 전 총괄이 지난 4월 사임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서 다년간 근무한 레더러 총괄은 제품 계획부터 금융, 판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내년 호주에서 신형 G80 리무진 모델을 출시해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경쟁할 예정이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도 선보일 계획이다.

레더러 총괄은 “향후 전기차도 출시하는 등 모든 자동차 세부시장에서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범한 제네시스 호주법인은 현재 시드니에서 매장 1곳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에는 멜버른과 브리즈번에도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G70과 G80 판매량은 90대였다.

한편, 최근 현대차 호주법인은 허준 최고경영자(CEO)를 신임 법인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차의 호주 판매량은 지난 2016년 10만1555대를 기록한 이후 2017년(9만7013대)과 2018년(9만4187대) 모두 감소했다. 또한 올해 판매량도 7만3944대로 전년동기대비 8.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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