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Q]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옵티머스 관계자 만난적도 없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4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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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이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강력 부인했다.


진 회장은 지난 13일 회사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옵티머스와 관련해 좀 더 세심히 살피지 못한 관리인으로서의 책임을 제외하면,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이사 자격으로서는 물론 개인 자격으로도 옵티머스 측 임직원 및 관계자들과 단 한번의 미팅도 해 본적 없다"며 "심지어 인사조차 나눠본 적이 없기에 그들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사진=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회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펀드 판매사인 두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우리회사는 명백히 옵티머스 펀드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진 회장은 "경영자는 권한만큼의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라 생각해 소송 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회사가 부담하게 될 모든 금전적 손실에 대해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주주들의 이익 보호를 위해 지라시의 생산 및 유포에 대해 즉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우리의 신약의 효능이 연거푸 입증되자, 신약에 대한 악성루머가 더 이상 발 붙일 없게 되면서, 또 다른 악성루머가 끊임없는 유포되는 것에 허탈함을 느낀다"며 "주주님들이 현혹되는 일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진 회장이 포함된 옵티머스자산운용 로비 대상 인사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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