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정, 마지막 SNS 글… "친구들 안녀엉"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2 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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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신인 배우 고수정이 최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마지막 SNS 게시글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 배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수정의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은 지난 9일 진행됐다. 고수정의 사인은 뇌종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고수정의 인스타그램에는 생전 고인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한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고수정 인스타그램

고수정은 7주 전인 지난해 12월 22일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친구들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재한 뒤 "우리 집에서 파티한다고 나도 초대해줬다. 90년대생들의 꿈과 희망 텔레토비 동산.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이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에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 주전까지만 해도 인스타로 소통했는데", "아직 보여줄 게 너무나 많은 배우였는데, 안타깝다", "거기서는 아프지마세요", "기억하겠습니다" 등 댓글을 달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수정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tvN '도깨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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