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석선물 준비 못했나요?"...연휴 당일배송 서비스 출시한 유통업계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05:04: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추석 연휴 구매 및 배송 서비스 제공
▲ 사진=CJ올리브영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유통업계가 미처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퀵 서비스를 내놨다. 


통상 연휴 4~5일 전후로 명절 선물세트 택배 접수를 마감하지만, 그 이후에도 선물세트를 보낼 수 있도록 당일 배송이나 방문 수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추석을 겨냥한 당일·익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5일부터 29일까지 주문 후 3시간 내 상품을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30일까지 배송을 완료해주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내놨다. 점포별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당일 배송을 하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은평점과 창동점, 용산점 등 38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의 근거리 당일 배송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SSG닷컴도 오는 29일까지 새벽 배송이 가능한 일부 추석 선물세트의 주문을 받고, 30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 후 3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오늘드림 서비스의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오후 3~4시에, 오후 8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밤 10~12시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다음날 오후 8시부터 접수를 재개한다.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모바일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오늘드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11번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이마트몰과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추석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11번가에서 상품 배송지 인근 매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설정하면 당일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 상품을 대상으로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도 내놨다. 구매자는 원하는 날짜에 전국 800여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미처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간이 없었던 고객들을 위해 추석연휴에 선물을 구매하고, 당일 혹은 익일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