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후추위 구성…유상호-최현만 나올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5 14:05: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제5대 협회장을 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전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5대 회장 선거를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이사회 소속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왼쪽),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이사회는 회장 선출 과정에 외부 개입이나 압력을 차단하기 위해 회추위 구성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회추위는 다음 주 중 2~3주의 출마 희망자 공모를 받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4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가 선정되면 증권사 57곳과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의 정회원 투표를 거쳐 회장을 선출한다.

선거는 정회원사가 1사 1표씩을 행사하는 균등 의결권(40%)과 회비 분담률에 따라 나눠지는 비례 의결권(60%)을 반영한다.

정회원의 과반이 출석해 총회가 설립되면 투표가 진행되며 출석 의결권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회장으로 당선된다.

일각에서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과 협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등이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올 상만기에만 유상호 부회장은 19억4436만원,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17억7200만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하는 등 연봉 6억원 수준의 금투협 회장에 지원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불줄마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부회장 역시 출마에 큰 의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

300*250woohangshow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