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블루투스 이어폰 반입금지"… 수험생 유의사항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1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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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4일 오후 서울 노량진종로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에는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포함해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또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치를 때는 자신이 선택한 과목 시험지만 정해진 시간에 볼 수 있고 감독관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처리돼 주의해야 한다.

11일 교육부의 '수험생 유의사항'에 따르면 응시자들은 수능 당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예비소집일 날인 13일 시험장과 수험표, 신분증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응시자도 같은 시각에 입실해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은 뒤 유의사항을 안내받고 감독관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전자계산기, 카메라펜 등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는 반입금지된다.

특히 시계는 통신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표시가 안 되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가지고 갈 수 있으며, 감독관이 1교시와 3교시 시험 시작 전 시계의 앞 뒷면을 모두 검사한다.

부득이하게 미처 두고 오지 못한 경우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시험이 모두 종료된 이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만약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 즉시 부정행위로 간주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자로 적발된 사례 중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147명으로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탐구영역에서 한 가지 과목만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라도, 대기하는 동안 자습이나 답안지 마킹을 할 수 없다.

책상 위에는 시간에 본인이 치르는 선택과목 시험지만 올려놓을 수 있고, 나머지 시험지는 배부받은 뒤 의자 밑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

이 밖에 응시생들은 수학영역 문제지 유형이 자신이 선택한 유형인지, 또 수험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수형을 제대로 받았는지 시험 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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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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