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 ‘NO’… 서귀포 아파트 ‘동홍동 센트레빌’ 주차장 완비

김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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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동훈 기자] 지난 7월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려면 차고지가 있어야 하는 ‘차고지 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됐다. 2007년 2월 일부 지역에서 대형차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제주도의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는 전국 1위 자동차 보유율을 기록할 만큼 1가구 다(多)차량 보유가 보편화된 상황이다. 반면 아파트 법정주차대수는 1996년 이후 바뀌지 않고 있어 차고지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전 세대 100%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지하주차장을 선보이는 아파트도 등장했다. 바로 서귀포시 동홍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홍동 센트레빌’이다. 이 아파트에는 입주민들이 향후 전기차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차량을 지하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입주민들이 모두 이용하게 될 지하주차장에 환기 설비를 설치하고 디밍 및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 등도 도입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같은 주차 특화설계에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높다. 동홍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 씨(36세)는 “아이 때문에 차량을 1대 더 구입하고 싶었는데 최근 차고지 증명제가 확대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은 사실”이라며 “다음달에 분양한다는 ‘동홍동 센트레빌’은 주차 문제 해소 방안을 제시한다고 해서 눈에 띄었고 나중에 상담 받으러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홍동 센트레빌’ 시공을 맡은 동부건설은 주차장 외에도 단지 곳곳에 제주도민을 위한 특화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 세대 제습 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의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며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감지하는 스마트 환경센서와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지상 최고 8층 높이의 ‘동홍동 센트레빌’에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세대 내부 역시 지역 타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여 우수한 공간감과 조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를 도입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한편,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다.

11월 개관할 예정인 ‘동홍동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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