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 포르쉐 광란질주 원인 '대마'… 올해 적발 '246건' 역대 최대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7 14: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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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양향자 의원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최근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포르쉐 운전자가 대마를 흡입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올해 대마 적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사범 적발 건수 및 금액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관세청 단속에 적발된 대마 밀반입 건수는 총 246건에 달했다. 규모는 55.09kg으로 약 17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월 188건 대비 31%가 증가한 역대 최고기록이다. 압수량과 금액도 작년 동월과 비교할 때 36.17kg, 9억원이 늘어 각각 191%, 108%나 급증했다.

압수량을 보면 △2016년 8.46kg △2017년 13.55kg △2018년 59.91kg △2019sus 51.14kg △올해 8월 기준 55.09kg 등이다.

양향자 의원은 “스마트폰 터치 몇 번이면 온갖 마약 광고가 쏟아지는 등 마약이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침투했다”고 지적하며, “관세청 등 수사당국의 체계적인 대마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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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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