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렌타인데이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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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연인끼리 초콜릿 등을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로 흔히 알려진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과 함께 의거일, 서거일을 기억하자는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은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발렌타인 데이와 같은 날이어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의거일과 서거일은 잘 모른다고 판단하고 카드뉴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안중근 의사 카드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제공

총 6장으로 구성된 카드뉴스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일(10월 26일)과 서거일(3월 26일)을 알리면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는 올해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해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카드 뉴스 제작·배포는 서 교수가 벌이고 있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의 하나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든지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홍보 운동이다.

서 교수는 내달 26일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년을 맞아 그가 주창한 '동양평화론'을 주제로 한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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