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허위경력‧투기의혹 민주당 후보 4명 사퇴해야"

최종만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9 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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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최종만 기자]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 선거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 “허위 경력이나 부동산투기 의혹이 있는 민주당 후보 4명을 즉각 사퇴시키라”고 요구했다.

유 선대위원장과 안상수 시당위원장, 지역 후보들은 9일 통합당 인천시당에서 공명선거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인천 후보들의 허위, 불법, 꼼수, 탈법 행위와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선대위원장 등은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맹성규 민주당 후보의 국토교통부 30년 경력 중 최소 4년 넘게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동구 미추홀을에 출마한 남영희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183일 근무했지만 이를 593일로 허위 표시했다며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동구 미추홀갑에 출마한 허종식 후보의 아들은 허 후보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한 지난해 3월에 소유하고 있던 493만원 상당의 주식이 1년만에 20배 이상 늘어났으며, 거래정지 직전에 주식을 처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주식은 인천시의 지역화폐인 e음카드 운영사의 주식이어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소지가 있고 허 후보와 이 업체간 유착의혹도 제기했다. 


연수갑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 경우에는 지난 2018년 향후 신설 또는 건설 예정인 수인선 청학역과 인천발KTX 송도역 중간 지점의 한 빌라를 매입했고, 청학역 신설과 인천발KTX 완공을 공약으로 내세워 막대한 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홍영표 부평구을 후보에 대해서는 그의 ‘2019년 12월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국가 전략의 방향과 과제’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서가 다른 보고서를 표절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선거 이틀전인 13일에 저소득층에 소비 쿠폰을 지급키로 결정한 인천시에 대해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유 선대위원장은 “240여만 인천 유권자분들께 거짓을 일삼고 투기의혹이 있는 부도덕한 민주당 후보들의 면면을 정확히 알리고자 긴급히 회견을 갖게 됐다”며 “이런 뻔뻔한 후보들이 정치권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유권자들께서 표로 엄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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