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반도체, '영업이익 8배↑' 필리핀 법인과 대출 계약 갱신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2 14:43: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SFA반도체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최근 외국인 순매수 종목 1위로 떠오르기도 한 한국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SFA반도체가 필리핀 법인과 대출 계약을 갱신했다.


12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월드에 따르면 SFA반도체의 연결 계열사이자 필리핀 법인인 SSP는 자본적 지출을 늘리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회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SSP는 모회사로부터 2년 4개월 만기로 30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현재까지 1000만 달러를 상환했다. 당시 연 이자율은 4.6%였다.

이에 따라 양사는 남은 2000만 달러에 대해 대출 계약을 갱신했으며, 만기는 오는 2023년 8월로 연장됐다. 이자율은 이전과 동일하다.

강준상 SSP 회장은 “대출 계약 갱신은 회사의 제조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올리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P의 실적은 크게 나아지고 있다. SSP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약 8배나 늘었고, 같은 기간 매출은 9352만 달러로 12% 증가했다.

SSP는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 클라크 자유항구 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태훈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