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숲에서 뛰어노는’ 꿈놀자학교 프로그램 운영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1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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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곡성군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에서는 숲에서 뛰어노는 것만으로 수업이 된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시작한 꿈놀자학교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초등교과와 연계해 운영해오고 있다. 학교 수업과는 별개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학교 수업으로 커리큘럼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및 지역 초등학교으로 꾸려진 TF팀이 담당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올해 교과 연계 숲교육은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트리클라이밍, 오리엔티어링, 밧줄 놀이터, 도깨비마을 숲 체험, 아산 조방원 미술관에서 놀자가 그것이다. 참여 학교는 지역 초등학교 7개교로 총 80차에 걸쳐 참여한다.

꿈놀자학교는 지역의 숲과 생태, 역사, 문화, 예술 등 곡성의 모든 자원을 배움터로 활용한다.

지난해에는 아빠랑 나무집짓기를 비롯해 반구정 트리클라이밍, 제월섬 오리엔티어링, 삼인동 알렉산더테크닉 등 권역별 숲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곡성군은 제월섬을 숲 놀이터 1호 삼고 앞으로 숲 놀이터 2호, 3호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꿈놀자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도전정신과 모험심, 창의력을 키우며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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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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