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은 한국인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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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17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ABS-CBN 등에 따르면 필리핀 관광청은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826만 명으로 전년대비 15.2% 증가했고, 당초 목표였던 82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6개월의 청소작업을 거친 뒤 1년 간 정상영업에 들어간 해이기도 하다.

국가별로 한국 관광객은 약 198만 명으로 전년대비 22.5% 늘었고, 중국(174만 명)과 미국(106만 명)이 다음을 이었다. 

 

또한 일본(68만 명), 대만(32만 명), 호주(28만 명), 캐나다(23만 명), 영국(20만 명), 싱가포르(15만 명), 말레이시아(13만 명), 인도(13만 명), 독일(10만 명) 등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 필리핀 관광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리가 관광업을 잘 키우고 있고 관광업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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