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이니 코로나19 확진…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첫 확진자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2 14: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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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마루안 펠라이니. (사진=연합뉴스/EPA)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2일 벨기에 축구 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마루안 펠라이니(산둥 루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중국 산둥성 지난시 보건위원회는 외국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며 만 32세 외국인 남성이라고 밝혔다.

 

지난시 보건위원회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항공편으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0일 오전 고속열차를 타고 지난시로 이동했다. 이후 격리된 상태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스포츠는 보건위 발표에서 언급된 무증상 외국인 확진자가 펠라이니라고 확인했다.

앞서 갑급리그(2부) 메이저우 하카 소속의 도리(브라질), 스페인 에스파뇰에서 뛰는 중국축구의 기대주 우레이 등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중국 슈퍼리그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펠라이니가 처음이다.

펠라이니는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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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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