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진흥종합상가서 화재… 10여명 부상 (종합)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5 1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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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 진흥종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종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인력 150여명과 소방차 45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우선 2층에서 12명, 1층에서 3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쓰러진 부상자를 구조해 후송하기 시작했다.

이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서모(41)씨 등 10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허리부상을 입은 구조대원 1명도 부상자와 함께 후송됐다. 사망자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화재는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 지하 1층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상층까지 번지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면 건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불로 현재 강남역에서 교대 방향 일대 도로가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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