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산업…"116개사 사업 진출 희망"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3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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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5월 14~28일 사전 수요조사 실시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금융 분야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산업) 허가 사전 수요조사에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등 116개사가 사업 진출을 희망했다.

▲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14~28일 마이데이터 허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금융회사 55개사(47.4%), 핀테크기업 20개사(17.2%), 비금융사 41개사(35.3%)가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산업은 은행이나 카드, 보험, 통신사 등에 흩어져 있는 금융거래 정보 등을 일괄 수집해 해당 금융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상품 추천, 금융상품 자문 등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 뿐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기술(IT)회사, 통신, 유통 등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허가 수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6~7월 마이데이터 예비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이데이터 표준 API 워킹그룹 운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개정 신용정보법이 시행되는 8월 5일부터 마이데이터 산업 본 허가 절차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도입에 앞서 마이데이터가 나아가야할 방향, 예상되는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하는 포럼(6월 30일)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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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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