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전화, 받기 전 미리 알려드립니다"

신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0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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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후후앤컴퍼니와 업무협약

[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된 전화번호를 '후후' 앱 이용자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보이스피싱 위험 전화임을 알리는 화면 예시. /사진=금감원

 

금감원과 후후앤컴퍼니는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해외 발신번호, 인터넷전화번호 등을 일반 전화번호로 위장하기 위해 변작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다.

이 서비스는 후후 앱 이용자에게 전화, 문자를 받는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위험 전화임을 알리는 '금감원 피해신고번호'가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다.

후후 앱은 9월 말 현재 누적 다운로드 3800만여건으로 70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향후 금감원과 후후앤컴퍼니는 악성 앱(전화 가로채기 등) 탐지기능 개발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후후 앱 이용자가 발신정보가 표시되지 않은 전화‧문자를 수신하더라도 보이스피싱 신고 전화번호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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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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