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현장] 국내 바이오산업을 한 눈에 '2019 바이오플러스'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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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바이오플러스 행사장 내부 모습(사진=아시아타임즈 이재현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9 바이오플러스’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그중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컨퍼런스였다.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는 우수한 바이오 인력 인프라가 있고 비록 역사는 짧지만 현재 굵직굵직 한 경험을 쌓아 가고 있는 젊은 바이오기업들이 있다"며 "바이오는 무한한 가능성을 넘어 우리 미래의 사활이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고 말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참가한 바이오기업으로 유명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마크로젠 외에도 다양한 중소업체나 지자체, 대학에서 바이오와 관련된 기술을 알리는 장이 마련됐다. 그랜드홀 전시관에는 대략 40여개의 기업 부스가 마련됐다.

현장에서 만난 서울권 대학생 김미영(가명·22·여)씨는 "바이오공학과를 다니고 있는데 바이오 행사가 있다고 해서 과 단체로 관람하러 왔다"며 "바이오라고해서 세포위주의 의약품만 전시됐을 줄 알았는데 전문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관련 기업을 만났다"고 말했다.

 

자체적인 컨퍼런스도 매력이 있었지만 런치세미나도 이목이 집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쎌바이오텍, 한국 머크 등 다양한 바이오기업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바이오산업의 현장과 글로벌 진출 전략방향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3일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 행사의 모습(사진=아시아타임즈 이재현 기자)

점심시간 이후 운영된 컨퍼런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인공지능(AI) 신약개발과 산업바이오 코너는 자리가 부족해 서서 컨퍼런스를 듣는 사람들도 있었다. 

 

보통 이런 컨퍼런스는 외국계 기업 CEO나 연구원이 참석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리를 메웠지만 이날 컨퍼런스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섞여 있어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바이오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었다.

2층에서는 '바이오-비즈' 코너가 마련됐다. 주로 기업들이 1대1 파트너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장소였다. 기자가 찾아갔을 때는 약 6팀가량이 면담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일에도 바이오기업 부스와 다양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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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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