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대학생 스틸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

이경화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9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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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부터 참가 신청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산하 모듈러건축위원회는 오는 6월1일부터 11월5일까지 ‘2020 대학생 스틸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 및 전시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건설 공정 대부분을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조립을 비롯한 최소한의 작업을 수행하는 건설기술이다. 이 중 스틸모듈러는 주요 구조 부재로 형강, 각관, 경량 스터드 등 철강재를 사용한다.  

대한건축학회·한국강구조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건축가협회 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며 포스코, GS건설, 유창, 금강공업, 포스코A&C, NI스틸 등은 협찬사로 함께한다.

협회는 6월1~28일 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6일 SH공사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작품을 7월6일~8월4일 접수한 후 예선 심사를 8월6일, 본선 심사를 같은 달 27일 각각 진행한다.

협회는 후원사로 참여하는 건설 전문 연구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단 20명을 구성하고 △대상 2팀(장관상과 부상 500만원) △최우수상 3팀(상장과 300만원) △우수상 5팀(상장과 100만원) △장려상 15팀(상장) 등 25개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본선에 오른 25팀 전원에 대해선 모형 제작 지원비 20만원을 지원하며, 11월5일 ‘제2회 국제모듈러포럼 행사’를 겸해 포스코센터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도 연다. 


손정근 철강협회 본부장은 “최근 노동인구의 감소,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건설 산업을 둘러싼 환경과 정책 변화로 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모듈러 건축은 이를 극복할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미래 건설 인재들의 모듈러 건축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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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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