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레저협회, 19일 제주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 개최

박창원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8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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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바람없이 즐기는 “모터서프 짜릿함 속으로”
이호테우해변 일원서 시속 60km까지 질주 경기와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강창수 협회장 "제주를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이호테우해변 일원서 시속 60km까지 질주 경기와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아시아타임즈=박창원 기자]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축제인 '국제모터서프 페스티벌'이 제주에서 열린다.

 특히 해양레저 스포츠 중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서프'를 소재로 공식 행사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2019 제주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체코, 미국 등 5개국 이상의 해외 선수들과 모터서프 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도내·외 선수 등 300여명을 비롯해 모두 400여명이 모터서프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이호테우해변을 찾는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인 '모터서프'는 흔히 알고 있는 서핑보드에 동력장치를 장착한 것으로 파도와 바람 없이도 바다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모터서프 제조사에 따르면 보드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길이 1.8m, 넓이 0.6m. 무게 19.5kg이다. 최대 속도는 45~60km/h 정도 된다. 어느 정도 속도감이 있기 때문에 모터서프를 타는 행위를 ‘라이딩’이라고도 표현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공식 국제페스티벌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 국제모터서프페스티벌'이 처음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내용은 전문 모터 서퍼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레이스 시범 경기와 전시,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행사 첫날인 19일 오전 10시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체험과 전시회가 열린다.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문 선수들의 시범 경기가 펼쳐지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강창수 제주해양레저협회장은 "해양레저 스포츠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모터서프'를 이용한 국제대회를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한다면 제주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메카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모터서프 산업 관계자들과 선수들, 동호인들을 제주로 초청해 제주가 해양레저 스포츠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제주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페스티벌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첫 번째 개최지가 된 제주시 이호동은 이번 행사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 진행에 적극적인 힘을 보태고 있다.

고연종 이호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호테우해변은 뛰어난 시내 근접성과 각종 편의시설들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곳에서 새로운 해양레저 산업을 선도할 모터서프페스티벌이 열리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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