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롤: 월드 투어' 메인 포스터 공개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0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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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전 세계 약 3억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트롤'(2016)의 속편 '트롤: 월드 투어'의 메인 포스터가 10일 공개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락, 클래식, 테크노, 컨트리, 펑크로 이루어진 트롤 왕국에서 벌어지는 해피 버라이어티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다.

전편에서 '파피'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던 안나 켄드릭과 할리우드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수차례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브랜치' 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다시 한번 목소리 연기와 가창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의 컬러풀한 비주얼은 단숨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링블링한 글리터 효과로 화려함을 가미한 메인 포스터는 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트롤: 월드 투어'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지휘봉을 든 클래식 트롤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락 트롤, 네온 컬러로 무장한 테크노 트롤, 힙한 감성을 뽐내는 펑크 트롤까지 개성 강한 트롤들의 모습은 이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영화 속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들 중 가장 시선을 잡아 끄는 트롤은 한가운데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K-POP 트롤이다.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K-POP 트롤은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이 전격 캐스팅됐다.

실제 레드벨벳 멤버들의 이미지 컬러인 핑크(아이린), 블루(웬디), 그린(조이), 퍼플(예리), 옐로우(슬기)로 머리색을 맞춘 K-POP 트롤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직접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래까지 불렀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레드벨벳의 K-POP 트롤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 '트롤: 월드 투어'는 오는 4월 29일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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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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