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경절 국내 관광객 6억명 전망… "지난해 80% 수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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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 몰리는 중국 여행지 전경 (사진=연합뉴스/바이두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중국에서는 내달 1~8일(이하 현지시간)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국내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여행사 씨트립은 8일 간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약 6억 명에 달하는 국내 관광객들이 전국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부 후베이성을 비롯해 남서부 구이저우성 등에서는 1500곳 이상의 관광지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무료나 할인 혜택을 주고 있으며, 지방 정부 20곳 이상도 지자체 차원에서 숙박 바우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국경절 연휴를 앞둔 관광업은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지난해 국경절 연휴 관광지로 떠난 국내 관광객 수는 약 7억8200만 명으로 관광업은 약 952억 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올해 국내 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70~8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은 것은 아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23일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국경절 연휴에 앞서 대중교통과 레스토랑 안에서 서로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발열 등 관련 증세를 보일 경우 당국에 즉각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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