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의원 "한국인 차별 안돼"… 입국금지 반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5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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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샤론 가린 필리핀 하원 부대변인 페이스북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필리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인 입국 금지를 고려 중인 가운데 한 국회의원은 한국인을 차별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냈다.


25일(현지시간) 필리핀 현지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샤론 가린 필리핀 하원 부대변인은 “한국인은 필리핀 최대 관광객”이라며 “또한 한국은 필리핀에 여러모로 지원을 해준 만큼 차별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가린 부대변인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상황에서 서로가 조심하되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826만 명으로 이중 한국 관광객이 198만 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174만 명)과 미국(106만 명)이 다음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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