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세계 최초' 1만대 돌파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5:36: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현대차그룹 소형 전기트럭도 국내 누적 1만대 판매 돌파
▲ (왼쪽부터)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넥쏘 1만 번째 고객 임현석씨와 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가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쏘는 2018년 3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울산공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원희 현대차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1만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넥쏘 1만번째 주인공인 임현석씨는 "삼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넥쏘를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는 넥쏘 1만대 누적 판매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넥쏘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넥쏘를 구입한 고객 중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1월 셋째 주 전국 서비스센터 및 수소충전소 6개소에서 차량 점검을 진행하며 와이퍼, 에어컨필터, 에어클리너 등의 소모품을 교체해 준다.

 

차량 운행 중 방전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딜리버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수소 연료의 긴급 충전이 필요할 경우 인근 충전소로 차량과 탑승자를 무상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이다. 넥쏘 차량 출고 후 5년 동안 연간 2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수소 충전 중 발생하는 고객의 불편사항도 개선했다.

 

수소 충전기충전건 결빙을 방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수소충전소 8개소에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충전 완료 후 고객 대기 시간을 없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차는 향후 전국 수소충전소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가 짧은 기간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수소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 기술의 차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전기 상용차인 현대차 포터Ⅱ 일렉트릭과 기아차 봉고Ⅲ EV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가 1만대를 넘었다.

 

이를 기념한 소형 전기트럭 1만번째 고객 차량인도식도 넥쏘 1만번째 전달식이 열린 30일 함께 진행됐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미래 모빌리티’ 사업 잰걸음 놓는 포스코·현대제철2020.11.23
내년 전기차 승기 누가 잡나…현대차 vs 글로벌 완성차2020.11.23
LG전자, 전기차 충전소 관리 솔루션 선뵌다2020.11.18
포스코케미칼, 1조 유상증자…“이차전지소재 투자 가속화”2020.11.06
전기차 기선 제압 나선 현대차…내년 2월 아이오닉 양산2020.11.04
"고용안정도 부품 협력사 상생도 1등"…문 대통령, "현대차 1등 기업"2020.10.30
SK이노, 중국 전기차 시장 또 뚫었다2020.10.30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세계 최초' 1만대 돌파2020.10.30
'넥쏘' 타고 등장한 문대통령…"현대차, 새로운 역사 썼다"2020.10.30
문대통령, 정의선 회장에 힘 싣는다…수소차에 20조원 투자2020.10.30
현대차, 내달 2일 '더 뉴 싼타페' 가솔린 사전계약2020.10.30
현대제철, 환경개선에 4900억 추가 투입…‘10년간 총 1조’2020.10.29
현대차도 못한 일본 수출 르노삼성차가 해낸다…'XM3' 소형 SUV 시장 주도2020.10.28
신차 행사 '확' 달라진다…현대차, 내달 1일 신형 투싼 '버추얼 쇼케이스'2020.10.28
[시승기] 고성능 'N뱃지' 붙은 현대차 '코나'…주행성능은?2020.10.28
현대제철 “내년 탄소배출권 감축에 3500억 투입”2020.10.27
현대제철 “전기차 스틸 배터리 케이스 개발…차기모델 적용 노력”2020.10.27
미국발 수소차 한일전...현대차 '넥쏘' vs 토요타 '미라이'2020.10.28
“친환경 제철소 목표”…현대제철, 수소산업 발전 사업 비전 발표2020.10.12
현대제철, ‘車소재 적합’ 고강도강 브랜드 ‘울트렉스’ 론칭2020.09.07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소재’ 양극재 공장 증설에 2900억 투자2020.08.31
‘불확실성 수렁’…포스코·현대제철 사업 조정 ‘고삐’2020.08.24
“더는 미룰 수 없다”…포스코·현대제철 철강재價 인상 강공2020.08.12
천원기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