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급식소 폐쇄로 어려움 겪은 종로구 취약계층에 제품 지원

류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6:1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제품을 나르고 있는 종로구청과 매일유업 직원 (사진=매일유업 제공)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매일유업이 27일 종로구청에 성인영양식 셀렉스와 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 등 제품 약 1만8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8개 급식소가 코로나19로 이미 모두 문을 닫은 상황으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생각하면 필요한 조치이지만, 급식소를 이용하던 취약계층 노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로구청 희망복지팀은 매일유업에 제품 지원 문의를 했고, 이미 대구 및 경북 낙농가, 대리점, 협력업체에 제품을 지원한 매일유업은 추가로 제품을 조달해 27일 오전 종로구청에 제품 전달을 마쳤다.

종로구청은 이외에도 법륜사에서 5000kg의 쌀을 함께 전달받아, 급식소를 이용 못하는 종로구내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급식소 운영을 임시 중단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매일유업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식 제품과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스프 등을 제공해줘서 무척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돼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어르신 우유 안부 지원, 다문화가정 분유 후원, 지역아동센터 제품 및 체험 기회 제공, 종로구 지역 사회를 위해 삼청동과의 1사1동 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빈 기자
뉴스댓글 >

오늘의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