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청소년 교육 새 지평 여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송기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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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활동팀_1924기획단 송담송담

 

[아시아타임즈=송기원 기자] 하남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청소년관장제와 청소년의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민선7기 민간 협치의 일익을 담당한다.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제공하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운영하는 공급자로 나선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다.코로나 팬데믹은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역시 청소년활동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위해 발 빠른 트렌드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균형성장을 돕는 청소년활동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문화사업팀, 4차 산업 기반 하남형 인재육성을 위한 인공지능·드론·VR·3D프린팅 제작 등의 사업을 주관하는 미디어·미래사업팀, 시설 운영을 지원하는 경영운영팀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 청소년들이 지역(마을)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 전용시설로 총 사업비 178억여 원을 투입,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지난 6월말 오픈이후 하남시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진로지원, 청소년 진로캠프, 진로체험활동 등 지금까지 포스트 코로나 대비 40여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청소년활동팀_유튜브 영상촬영


◆청소년수련관, On-Off Line ‘오픈하우스’ 로 색다른 출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프닝 개관 행사부터 남달랐다. 미디어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오픈하우스’ 행사로 진행되며 SNS공식 채널로 개관축하 릴레이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시설·운영 소개 등을 담은 홍보영상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오프하우스 행사는 김어진 청소년관장 사회로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실시간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지역 주민, 청소년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누적 조회 수 4천회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 청소년관장제 실행을 위해 ‘제1대 청소년관장 선출’역시 지난 20대 총선직후인 4월 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을 고려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투표권을 부여 받은 200여명의 선거인단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에 참여 66.2%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 청소년관장으로 선출된 김어진 제1대 청소년관장은 당선 이후 유튜브 영상을 활용 공약사업을 진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점 공약사업과 정책사업인 도서신청사업, 그림일기 이벤트 등은 온택트로 진행 중에 있다.

 

▲ 청소년활동팀 1924기획단_송담송담

 


이밖에도 만19세~24세 후기 청소년활동 참여 활성화와 소통확대를 위해 후기청소년 자원봉사단 ‘1924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1924기획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한다는 취지로 SNS소통채널 ‘1924송담송담’으로 개설됐다. 하남시 청소년들이 진로, 학업, 친구관계 등 상호간 실시간 소통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참여가 늘고 있다.

◆언택트 코로나시대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신평중학교는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1학년 50명에 학생들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세계시민교육은 ‘세계 속의 나의 좌표 찾기’를 모토로 UN과 국제사회가 최대 공동목표로 다루고 있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자신만의 행동을 선정해 표어로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문화다양성, 환경보호 등 ‘우리의 공동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21세기 가장 중요한 세계시민으로서의 기초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실상 전대미문 코로나19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와 방법을 내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수업과 소수 대면수업을 병행하며 관련 영상콘텐츠와 활동지 활용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사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생활 속 문제와 기회를 발견하고 해결해나가는 창의적 활동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9월 현재, 3개교 450여명이 참여하고 원활하고 전문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 및 학교 등과 꾸준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남시는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온택트 프로그램을 기반 줌(Zoom)을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들의 취미활동에서 건강관리프로그램까지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환경에 맞는, 청소년 활동의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발전을 도모하며 새로운 청소년 활동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강조하는 시민 협치에 청소년들을 대표기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며 자족하는 40만 교육도시로 힘차게 도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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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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