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 19일 성황리 개막

이하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0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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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디자인 성과전 및 우수디자인 상품 쇼룸 등 홈페이지 통해 VR(실사) 전시 오픈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종합 박람회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이 19일 디지택트로 성황리에 개막했다.

 

비대면을 넘어 디지털로 연결되는 디지택트 시대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온라인 접속으로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한국디자인진흥원 50주년을 기념하며 미래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2050 선포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디자인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디자인 활용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과 ‘우수디자인(Good Design)상품선정’ 시상식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에 사용자 중심의 음성인식 기능인 빅스비를 디자인하는 등 로봇, AI 등 신산업 분야와 디자인 융합기술을 보여준 ㈜삼성전자 이돈태 디자인 경영센터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디자인의 우수성을 강조한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시상식에서는 엘지전자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디지택트로 개최된 ‘2020디자인코리아국제컨퍼런스’는 장성환 203인포그래픽연구소 대표의 '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 강연을 시작으로 벤 프라이, 다비드 비아닉, 데이비드 쿠스마, 브랜든 기언, 폴 프리스트만의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Design Beyond Data 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서는 주제전과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전시를 내달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주제전에서는 김영희 홍익대학교 교수의 ‘브리스 아웃’을 비롯해 김승범 브이더블유엘 소장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항공기 운행 감소’, 민세희 서강대 교수의 ‘모두의 인공지능’ 작품 전시 등 데이터 기반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별기획전시에서는 50년간의 산업 발전과 사회 변화 속 디자인의 역할을 되짚어보며 앞으로의 디자인 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 디자인 지원 사업의 성과전을 비롯해 어워드전, 우수디자인 상품 쇼룸, 디자이너 쇼케이스 등 약 880여 점의 디자인 제품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삶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친환경, 위생안전을 앞세운 디자인 제품이 대거 참여한 우수디자인 상품 쇼룸은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쇼룸을 통해 실제 현장처럼 제품을 둘러보고 정보를 확인하며, 일부 제품은 SSG닷컴의 기획전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 달간 이어지는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내달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제전 전시품과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 수상작은 행사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코리아디자인센터(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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