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삼성페이 결제 불통으로 사용자 불편..."화가 난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4 1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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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등록된 일부 카드에 결제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업계와 삼성전자 멤버스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께부터 2시간 가량 삼성페이 롯데카드, 신한카드 등 일부 카드에서 결제를 시도했을 때 '준비중' 화면에서 결제로 넘어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에서 '카드 안 들고 갔다가 편의점에서 허탕 치고 돌아왔다', '공지도 없이 연휴 첫날에 이래도 되는 거냐. 화가 난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공지를 통해 "삼성페이 내 일부 금융사 생체인증이 불가능했다"며 "KICA(한국정보인증)사 생체인증 서버의 오류가 해결돼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S10+·S10 5G 및 갤럭시노트10·노트10+의 지문인식 오류로 삼성페이의 지문인식이 풀리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기종들에는 모두 '화면 내장형 초음파 지문인식' 방식이 적용됐다. 이들 제품의 화면 전면에 실리콘 재질의 일부 휴대폰 케이스를 끼울 경우, 기존에 등록된 지문 외의 것으로도 잠금해제가 되는 문제가 불거지자 당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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