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세제 혜택 연장… ‘세종 대명벨리온’ 각광

김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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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3년 간 세제 감면 혜택 연장… 지식산업센터로 기업 이주 증가 예상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체 고정수요 확보… 상업시설까지 관심 이어져
▲ ㈜대명건설, ‘세종 대명벨리온’ 투시도
[아시아타임즈=김동훈 기자] 지식산업센터 세제 감면 혜택이 3년 연장되면서 지식산업센터 기업 이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내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세제 감면 혜택을, 기존 올해 말에서 2022년까지 3년 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일정 자격 조건 충족 시, 기존에 받던 취득세(50%)와 재산세(37.5%)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기업들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 기조와 분양가 대비 최대 80% 수준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같은 가운데 세종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종시는 기존에 제공되던 세제 혜택 외에도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해 오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이 들어서는 세종테크밸리는 기업·대학 등의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성장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75만356㎡에 달하는 부지에 창조형 캠퍼스와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벤처파크·리서치파크 외 다수의 산학연 연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기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조성되는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 역시 수혜효과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입주 종사자 3500명을 고정 수요로 둘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사업지 인근에 건축 중인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등 공공기관에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지 않은 만큼, 공무원 및 민원인 등 풍부한 소비수요를 독점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종시 공동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공동캠퍼스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국내외 4개 대학의 입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공동캠퍼스 조성 완료 시 교직원과 학생 등 종사자 수요자들을 고스란히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혜 1순위로 거론된다.

아울러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달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종전 1.50%에서 0.25%p 낮은 1.25%로 인하함에 따라 ‘세종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은 예적금 상품을 대체할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재테크포탈 MONETA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적금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전북은행 정기적금 (1년, 세전 2.1%, 올해 7월 말 기준)이었다. 그러나 오피스 및 집합 상가 투자수익률은 이보다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의 올 2분기 기준 투자수익률은 1.55% ~ 1.84%로 조사됐다. 연간 수익률로 환산 시 6.2 ~ 7.3% 선으로 적금 금리에 비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세종 대명벨리온’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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