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3Q 영업익 634억…전년 동기比 10%↑

이경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2 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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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팬오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6822억원, 영업이익 6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25.5% 늘었다.  


3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미중 무역 분쟁을 비롯한 무역 환경 악화에 따른 물동량 위축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에 더해 노선 운항을 효율화한 덕이다.

팬오션 관계자는 “남미지역 주요 장기운송계약의 정상 수행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고히 했고 시황 상승에 따라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한 오픈 선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여기에 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며 이 같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황산화물 배출 제한을 필두로 한 환경규제 강화를 포함한 예측 불가능한 대외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원가 절감·운항 효율성 극대화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1800TEU 컨테이너 신조선 인도로 올해에만 총 6척, 내년에도 총 13척의 신조선을 추가로 인도받을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익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외 화주와의 우호적인 관계 지속·점진적인 영업 확대 추진 등 시장 대응력·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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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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