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전...현대百면세점 참전

신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6 1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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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면세점 강남 무역센터점.(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아시아타임즈=신지훈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 건 입찰전(戰) 참전을 선언했다. 


2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면세점 입찰 참가 신청서를 받았다.

참여 희망 업체는 이날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27일 면세점포 운영 계획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제출해야한다.

입찰 대상은 올해 8월 계약이 끝나는 대기업 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 3개 등 1만1645㎡다.

대기업 5개 구역 중 화장품·향수를 판매하는 DF2, 주류·담배를 파는 DF4구역,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DF6구역은 현재 신라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주류·담배·포장식품을 판매하는 DF3구역은 롯데면세점이, 패션·잡화를 운영하는 DF7구역은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날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입찰전 참전을 공식화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오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참여 사전 등록을 했고, 내일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와 신라, 신세계도 이날 모두 참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 달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사업권별로 상품·브랜드 구성, 서비스·마케팅, 매장 구성·디자인, 입찰가 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계약자가 관세청으로부터 특허 심사 승인을 받으면 최종 운영사업자로 확정된다.

확정된 운영사업자는 5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고, 평가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추가로 5년을 더해 최대 10년까지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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