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돋는다" vs "이 돈주고 굳이?" 롯데리아 군대리아 반응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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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롯데리아가 군 복무 시절 맛보던 이른바 '군대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는 버거 원재료를 식판에 담아 취향대로 즐기는 밀키트형 제품인 '밀리터리버거'를 28일 출시했다.

밀리터리버거는 버거 번 2개와 슬라이스 햄, 소고기 패티, 치즈, 마카로니샐러드, 양배추샐러드, 딸기잼 등이 식판에 담겨져 나오며 직접 버거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이는 군에서 장병들에게 햄버거 메뉴를 배식할 때 식판에 패티, 샐러드 등을 따로 담아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는 이른바 '군대리아'를 떠올리게 만든다.

가격은 버거 6400원, 세트 8100원이며 11번가에서 밀리터리버거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버거는 32% 할인된 4300원에 먹을 수 있다.

밀리터리버거가 출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군 복무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서 좋았다는 반면 사회에서까지 굳이 사먹냐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다소 비싼 가격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이 대부분이었다.

 

 

▲ 실시간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네티즌 반응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궁금해서 바로 먹어봤는데 먹을만하다" "복무할때 먹었던 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그 당시 추억을 생각나게한다" "군필자라면 추억돋는 음식이다" "간만에 그때 그 감성을 느꼈다" "그 맛 그대로다" "사진만봐도 군대 생각난다" 등 반응이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은 "그닥 안땡기는 비주얼" "군대니까 먹었지 굳이 사회에서 사먹겠냐" "군대에서 군대리아 맛있어서 먹는줄아나" "뭔가 만들면서 자괴감든다" "취사병한테 배워와할듯 어떻게 군대리아 하나 재현을 못하지?" "추억소환 로딩하다 끝남" "삶은 달걀이랑 우유가 빠졌다" "솔직히 편의점 햄버거가 더 맛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소 비싼 가격도 지적됐다. "와 이걸 6300원에 파네" "저 가격이면 다른 버거먹는다" "걍 빵이라 딸기잼이랑 우유랑만 해서 싸게 내놨어도 충분했을텐데" "저 돈이면 콩나물 국밥이 2개" "가격이 선을 넘었다" "가격만 좀 줄이면 좋겠네" "이 가격이면 패티 한 장은 더 줘라" 등 가격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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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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