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키다리 아저씨'…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유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5 16: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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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신한금융지주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S-Unicorn Program'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이 신한퓨처스랩 동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Unicorn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선발해 성장 단계별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투자 유치 △법률, M&A, 인사·조직, 사업전략에 대한 멘토링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K-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신청 등 3가지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들은 운영자금, R&D자금, 시장개척자금 용도의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를 만들고 신(新) 성장동력 발굴 및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51개 기업에 약 308억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했으며, 102억 규모의 원신한퓨처스펀드 2호를 조성하는 등 스타트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의 'S-Unicorn Program'이 유니콘을 꿈꾸는 많은 기업들에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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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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