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담아내다"… 영화 '주디' 스페셜 포스터 공개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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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영화 '주디'가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 2종을 23일 공개해 다시금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거머쥔 르네 젤위거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컷들이 스페셜 포스터 안에 담겼다. 덕분에 또 한 번 극 중에서 만나게 될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예비 관객들에게 안겨준다.

이런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2종 안에 할리우드 레전드 스타로 살았던 '주디갈랜드'의 열정과 고뇌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스토리까지 그려내 마음을 울린다. 온스테이지와 백스테이지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온도차를 보이는 것.

먼저 무대 위에서는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주디'의 모습이 등장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 맨 앞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또한 자신을 바라보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관중들을 향해 당당한 웃음까지 지어 보인다. 하지만 조명이 꺼지고, 공연이 끝난 뒤 그녀의 모습은 어딘가 낯설다. 주변을 가득 메웠던사람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주디' 단 한 사람만을 조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깊은 생각에 잠겨있기도 하고, 공연 후 무대 뒤에서조용히 열기를 식히기도 한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 한 것은 무대 위 혹은 아래에서도 그녀는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을 위해희망을 노래했다는 점이다.

스페셜 포스터 2종 위에 새겨진 '무지개 너머,당신과 내가 꿈꿔 온 모든 일들이 이뤄질 거예요', '당신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감동의 콘서트가 시작됩니다'라는 카피 라인이 그녀가 생전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대신 전하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 '주디'는 3월 25일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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