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때 목돈 내세요?"…신박한 카드 활용법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8 1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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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집토스·한샘 등과 손잡고 '이사 혜택' 제공 나서
삼성카드는 '신세계까사미아 카드' 출시…'집 꾸미기' 특화
"코로나에도 계약기간 사유로 집 비우는 고객 위한 이벤트"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카드업계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업체, 인테리어업체, 가구업체 등과 협업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 카드업계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업체, 인테리어업체, 가구업체 등과 협업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은 상계동 주공 6단지에서 이사를 가는 모습./사진=이정운 아시아타임즈 기자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부동산 플랫폼 '집토스'와 손잡고 올해말까지 수도권 지역 매물에 대한 중개수수료를 100% 할인한다. 상담을 신청후 계약까지 성사되면 3만원 캐시백 혜택도 같이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외에도 이사업체 통인익스프레스와 제휴해 이달말까지 이삭약시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인테리어업체 한샘리하우스와 손잡고 시공비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공비를 제외하고 한샘에서의 계약금이 50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250만원 사은품 혹은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해줘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는 신세계의 생활브랜드 '까사미아'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의 생활시간이 늘자 집 꾸미기 등 취미에 관심이 느는 것을 반영해 가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까사미아 매장은 물론 까사미아의 온라인몰 '굳닷컴'에서도 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월 20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출 부담이 큰 대형 가구의 특성상 12·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결제시 60만원 청구할인과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자랜드와도 협업해 제품별,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과 최장 36개월 무이자할부도 지원한다.

카드업계가 이사철 업체와 협업한 것은 집의 계약기간 등으로 이사를 진행해야 하거나,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는 고객들이 는다는 점을 파악해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사는 진행될 수밖에 없어 이사철을 잘 이용하면 상당한 매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계약기간 등의 사유로 집을 비우거나, 집에 누수, 화재 등으로 인테리어 변경이 필요할 때 목돈이 드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들"이라며 "가을 이사철의 매출 수요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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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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