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각장애인용 디지털OTP 개발

신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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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우리은행이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를 위한 디지털OTP를 개발했다.

 

▲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음성OTP의 단점을 개선한 디지털OT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OTP는 배터리 소진, 음성 미출력, 이어폰 연결불량 등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불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OTP 서비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금융결제원이 공동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금결원이 제공하는 디지털OTP 앱을 기반으로 사용한다.

우선 시각장애인은 텔레뱅킹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경증 시각장애인을 위해 서비스를 해당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시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을 준비해야 하며 본인명의 스마트폰에 디지털OTP 앱을 설치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전자금융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고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사기 예방법을 소개하는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거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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