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고수정 누구?… 도깨비 데뷔→방탄소년단 MV 등장

박민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2 1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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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수정(맨 오른쪽). (사진=영화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타임즈=박민규 기자] 신인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이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수정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도깨비'로 연예계 입문했다.

당시 고수정은 극 중 지은탁(김고은 분)의 주위를 맴돌던 귀신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JTBC '솔로몬의 위증' 방송화면 캡처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해 친구의 추도식에서 추도문을 읽는 학생 역할을 소화하는 등 연기 경험을 쌓았다.

고수정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노래를 부르는 방탄소년단과 서울의 곳곳을 누비는 고수정의 모습이 교차 편집된 당시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제를 모았다.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

앞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날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풋풋한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를 반겨주었던 당신의 밝은 미소를,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 당신이 떠나는 그 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추모했다.

고수정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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