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 CGV '2020 아카데미 기획전'서 상영

박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1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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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 스틸컷 (사진=알토미디어 제공)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영화 '기생충'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른 '문신을 한 신부님'이 CGV아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 '2020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이 영화는 신부를 꿈꾸지만 신부가 될 수 없는 20살 청년 '다니엘'이 소년원에서 훔쳐 온 단 한 벌의 사제복으로 인해 마을 성당의 주임 신부를 대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3일부터 2월12일까지 3주간 전국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개최되는 '2020 아카데미 기획전'에서는 '문신을 한 신부님'을 비롯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작 '1917', '기생충', '작은 아씨들'을 포함한 16편의 화제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폴란드의 젊은 거장으로 떠오른 얀 코마사 감독의 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은 지난해 10월, 폴란드 개봉 당시 1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 '허니랜드', '레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와 함께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의 최종 후보로 선정돼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성체축일'이라는 제목으로 상영돼 일찍이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형성한 이 영화는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레이블 유로파 시네마'상과 '에디포 레'상으로 2관왕 수상, 전 세계 국제영화제에서 33관왕을 석권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마스터피스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2020년 극장가를 놀라게 할 걸작으로 떠오른 영화 '문신을 한 신부님'은 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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