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피드백 활성화, 지역 협업시스템 구축 필요”

최경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4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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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9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아시아타임즈=최경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담양군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22개 지역 교육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속 2학기 학교교육정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무엇보다, 1학기에 이어 2학기마저 전체 등교가 늦어지면서 우려되는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논의의 테이블에 올려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서 도교육청 각 부서장 산하기관장, 지역 교육장들은 온라인 학습 및 원격수업 운영, 기초학력 향상 방안 등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각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을 강조했다.

특히, 원격수업 시 교사·학생 간 맞춤형 피드백을 활성화함으로써 수업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집단지성에 기반 한 내실 있는 수업 연구 및 실천이 되도록 지역별 협업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2020 하반기 주요사업 재정비 현황 및 2021 전남교육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2021년에 주력해야 할 사업으로는 △ 위드코로나시대 독서교육 활성화 △ 삶과 앎의 조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 특수교육대상자 원격수업 지원 △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협력 수업 운영 등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 교육력 제고를 위한 기초학력 신장 △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스페이스 구축 △ 마을교육공동체 중간조직 구축 △ 초·중통합학교 추진 등이 2021년도에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2021년도 주력해야 할 집중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블렌디드, 언택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키며, 교육공동체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학교를 배움과 성장의 터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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