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뜻 뭐길래? …캐나다, 도쿄올림픽, 연기 안하면 보이콧?

윤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1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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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 (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올해 개최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캐나다 올림픽·패럴림픽 위원회가 올림픽을 연기하지 않으면 '보이콧'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의 시선이 보이콧의 뜻에 집중되고 있다.

 

보이콧이란 사회·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된 항의의 표현으로, 특정 개인, 기업, 조직 및 국가 등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자발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보이콧은 아일랜드 귀족의 재산 관리인이었던 찰스 보이콧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찰스 보이콧은 언 백작의 영지를 관리하면서 지역 노동자들을 난폭하게 대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에 1880년, 보이콧의 행동에 분개한 지역 상인들은 보이콧에게 물건을 판매하지 않았고, 지역 노동자들도 보이콧의 농장에서 일하기를 거부했다. 이처럼 보이콧을 지역사회에서 배척하기 시작한 것에서 보이콧이란 말이 유래됐다.

 

한편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를 요청한다"며 "올림픽이 연기되지 않으면 선수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뉴질랜드 올림픽 위원회 또한 성명과 공개 서한 등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브라질, 노르웨이,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등 각국 올림픽 위원회는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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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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