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올해 핀테크 스케일업 등에 198억원 지원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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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금융위원회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다 약 2배인 198억원 가량을 지원 예산으로 편성했다.

▲ 표=금융위원회

금융위는 2020년 핀테크 지원예산을 198억68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운영 및 참여지원 예산(96억5700만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16억5500만원), 국민참여 핀테크 체험 행사(17억4300만원) 부문의 예산을 대폭 늘렸다. 반면 국제협력 강화·국제동향 연구(2억원)와 핀테크 보안지원(7억300만원) 부문은 예산이 줄었지만 핀테크 해외진출(8억3000만원), 일자리 매칭지원(2억원), 금융클라우드 지원(34억4000만원), 전문인력 양성(14억4000만원) 부문은 새로 편성했다.

핀테크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선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 사업을 통해 핀테크 기업(영업 중인 43개 기업 대상)의 스케일업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이 평균 1억7000만원 증가했으며 사업별로는 금융테스트베드 참여 기업의 매출액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국내 투자유치액은 평균 2억8000만원, 해외투자 유지액은 평균 1억1000만원 증대됐다.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해 전년대비 전체 종사자가 평균 4.4명, 이중 정규직은 평균 3.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지원 사업도 경제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 62%, 1분기, 37%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예산 규모가 확대되고 프로그램이 다양화됨에 따라 유사 지원을 배제하고 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간 연계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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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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