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히어로즈 구단에 복귀 신청 철회 의사 전했다"

이하나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7: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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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강정호(32)가 거센 비난 여론에 결국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철회했다.


강정호는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 구단에 연락해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적었다.

이어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강정호는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다"며 "어떤 길을 걷게 되든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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